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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윤태영·오태환 교수팀, 척수손상 하반신 마비 '침 치료 효능' 첫 규명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10-06-03 18:04
조회수: 3334
 
 

의학전문대학원 윤태영·오태환 교수팀은 척수손상 동물모델에서 척수손상 후 침 치료가 하반신이 마비된 쥐의 운동기능 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밝혀내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인 Neurobiology of Disease(질병 신경생물학)지에 논문이 게재 될 예정이다.



‘척수손상 후 침의 염증반응 감소를 통한 운동기능 향상 효과(Acupuncture-mediated inhibition of inflammation facilitates significant functional recovery after spinal cord injury)' 라는 제목의 이번 논문은 척수손상 후 침 치료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최초의 연구결과로서 침이 척수손상 후 생기는 염증반응을 현저히 감소시켜 운동기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증명했다.



특히 실험을 통해 척수손상에 효과가 있는 혈 자리에 침을 놓은 실험군과 침과 비슷한 자극을 주는 모조침(simulated acupuncture)을 놓은 대조군을 비교함으로써 침 치료의 효과에 대한 신뢰성을 부각시켰다.



또한 이번 논문의 게재로 이제까지 증명이 미비했던 한의학 연구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결과는 이번 Neurobiology of Disease지 게제에 앞서 2009년에 세계 최대의 미국 신경과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에 “Hot Topic"으로 소개되어 이 논문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윤태영 교수는 이번 논문 게재를 앞두고 “과학자로서 동양의학이 과학적으로 증명 받지 못하여 신뢰를 받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래서 동양의학의 과학적 증명을 위해 노력해 왔고 이번 논문게재를 통해 동양의학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덧붙여 윤태영 교수는 “효과가 미비하고 부작용이 큰 메틸프레드니솔론(척수손상 치료제)투여 대신 간단한 침으로 척수손상에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Future 경희 - 김동민 기자 min9056@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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